정부, 대북지원 반출 추가 승인
등록일 : 201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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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의 말라리아 방역용품과 남북나눔의 어린이용 두유 등 두 개 단체의 총 7억 9천만원 상당의 대북지원물자 반출을 승인했습니다.
이종주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따른 5.24 조치를 유지하면서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은 지속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들어 정부가 반출을 승인한 취약계층 대상 대북지원물자는 총 8건, 14억 3천만원 상당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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