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채취 시작됐다
등록일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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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 어민들의 대표적인 소득원인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 어민들이 무리를 지어 바지락을 캐는 모습도 장관 입니다.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TJB 대전방송, 조상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전 10시반.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던 어민들이 경운기를 앞세워 일제히 갯벌로 향합니다.
갯벌은 어느새 인근 4개 어촌계 주민 천여명이 가득 메운 채 장관을 이룹니다.
능숙한 호미질에 아예 퍼담을 만큼 바지락이 널렸습니다.
지난 겨울 혹한때문에 전복과 미역등은 피해가 컷지만 다행히 바지락은 잘자라 어민들의 얼굴도 모처럼 환해졌습니다.
최병관/충남 태안군 소원면
“지난해 작황 최고, 올해시작이지만 알이 굵고 좋아 기대.”
어민 한 사람에 하루 채취량은 60kg, 태안 전체적으로 연간 4400톤, 백억원 가량의 소득을 올려주는 효자입니다.
올해는 수온이 낮아 채취시기가 예년보다 늦어졌지만, 바지락은오는 11월초까지 캘 수 있는 화수분 같은 존재로 태안경제의 한 축이 되고 있습니다.
tjb뉴스 조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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