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국민안심서비스 시범 출시
등록일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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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버트만 누르면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SOS 국민안심서비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위급 시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전용단말기를 이용해 112 신고센터나 부모에게 신고자 위치를 알려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이는 위기 상황에서 범인에게 발각되지 않고 긴급하게 신고할 수 있어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휴대전화를 갖고 있는 초등학생은 미리 등록한 단축번호 1번을 눌러 112에 신고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112앱을 내려받은 뒤 112앱을 터치해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SOS 국민안심서비스는 이번 달부터 서울과 경기지역 일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인데요.
올 하반기부터는 이번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스마트폰 가입자 전체로 대상 범위도 넓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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