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차기호위함 '인천함' 진수
등록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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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군의 첫 번째 차기호위함인 ‘인천함‘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국내 순수 개발로 이뤄진 인천함은 2013년부터 서해지역에 실전 배치됩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해군의 첫 번째 차기 호위함인 인천함이 울산 현중공업에서 진수됐습니다.
2,300톤급인 인천함은 길이 114m, 폭 14m, 높이는 25m에 최대 속력 30노트이며 140여명까지 승조할 수 있으며, 함대함 유도탄과 청상어 발사대 등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무기체계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인천함은 또 신형 3차원 레이더와 대공·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신형 소나, 어뢰음향대항체계 등을 탑재해 탐지와 대잠전 능력이 대폭 향상됐습니다.
해군은 첫번째 호위함의 함명을 인천함으로 이름 붙인 것은 서해 5도를 지키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오는 2020년까지 차기호위함 20여척을 확보해 북한의 위협에 대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천함은 내년 후반기 해군에 인계돼 2013년 중반부터 서북도서 방위에 실전배치될 예정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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