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튤립 구경 오이소"
등록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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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주산지로 알려진 경남 남해군이 이번에는 튤립 꽃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습니다.
튤립은 꽃 색상이 다양하고 화사해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KTV와 협력관계에 있는 KNN 부산경남방송 최광수 기자입니다.
남해읍에서 이동면 방면으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장평소류지입니다.
아담한 소류지에 8천 송이의 튤립이 수변풍광과 장관을 이룹니다.
주변에 유명한 남해 보리암이 있어 오가는 상춘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튤립의 화려한 색상에 이끌려 차에서 내렸습니다.
천종국 편영순 / 부산시 좌동
"30년 만에 보리암 다시 찾아왔다.."
튤립은 예쁜 꽃에 색상마저 다양하고 화사해 보는이들의 마음까지 즐겁게 합니다.
소류지 옆에 방치되던 국도변 노지 11만제곱미터가 이제는 남해 최고의 쉼터 중 하나로 변신을 했습니다.
김명림 / 대구시 용산동
"차를 급하게 세워서 사진촬영 중.."
남해고등학교에도 튤립 꽃밭이 있어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마치 물감을 뿌려놓은 듯 수줍게 피어난 아름다운 튤립 꽃송이.
이제는 농촌은 물론, 도시의 정원을 가꾸는 꽃밭에서도 쉽게 볼수 있는 우리와 가까운 꽃이됐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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