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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등록금 800만원 이상 대학 50곳
등록일 : 201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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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대학 등록금이 800만원을 넘는 대학이 한해전보다 늘어 쉰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계열별로는 의과대학에서 1년에 내는 평균 등록금이 1천만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대학의 연간 평균 등록금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190여개 4년제 대학의 1년 등록금은 국공립대학이 한 해전보다 0.6% 오른 4백40여만원, 사립대학이 2.29% 오른 7백60여 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등록금이 8백만 원을 넘는 대학이 올해는 50곳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16곳이나 늘어났습니다.

대학 계열별 연간 등록금은 최고 3백만 원 이상 벌어졌습니다.

사립대의 경우 인문사회계열의 평균 등록금은 673만원으로 단과대학 중에서 가장 낮았고, 의학계열은 1천 48만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 예술대로 931만원이었고,그 다음이 을지대 901만원, 상명대 천안캠퍼스 899만원 등이었습니다.

또 시간강사의 시간당 평균 강의료는 국공립대학이 4만 9천3백 원, 사립대학은 3만 7천9백 원으로 나타났고, 신용카드로 등록금을 납부하는 대학은 전국 백아흔 한곳 가운데 마흔 아홉곳에 불과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대학들의 자세한 결산 정보는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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