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은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시라도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
아프간 현지에서 오쉬노 부대는 우리의 지방 재건팀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우리 지방재건팀과 오쉬노 부대가 있는 차리카르 기지에 남아 있는 로켓포의 흔적.
아프가니스탄이 아직도 전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지 밖으로 나가는 재건팀을 밀착 경호하는 오쉬노 부대원들.
긴장을 늦추지 않습니다.
오쉬노 부대는 우리 지방재건팀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탈레반 등 적대세력으로부터 보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무수 대령/ 오쉬노 부대장
"한국이 과거 도움 받던 나라에서 도움 주는 나라로 탈바꿈 해서 임무 수행 하는 데 모든 장병들이 임무 수행을 잘하고 있습니다"
특전사 등 최정예 요원 약 350명으로 구성된 오쉬노 부대는 특수 잡갑차량 엠랩과 K-11 복합소총 등 최신예 장비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강필성 / 아프가니스탄
"특수지뢰방호차량인 엠랩은 적대세력이 매설하거나 설치했을지도 모르는 폭발물로부터 우리 장병들을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임진수 대위 / 오쉬노 부대 경호2팀장
"보시는 안테나는 앰랩장비에 장착된 안테나로 주파수 교란장비입니다. 적대세력이 급조폭발물을 폭발시키려할 때 주파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엠랩이 이동할 땐 무인정찰기가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기지 주변을 감시합니다.
차리카르 기지는 여러단계의 방호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안전합니다.
생체정보 인식기와 폭발물 처리 로봇이 배치됐고, 기지 밖 8KM의 차량까지 식별할 수 있는 주간원거리감시장비도 각 초소마다 설치됐습니다.
오쉬노 부대는 지난 1월 기지가 완공된 이후 지상과 공중호송을 비롯한 200여 차례의 영외 작전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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