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이 대통령 "가족친화적 문화 만들어야"
등록일 : 2011.05.03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이 제 64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위기 속에서 가장 먼저 회복될 수 있었던 것은 가족의 힘이 컸다면서, 가족 친화적 문화조성에 기업과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위기 속에서도 우리경제가 놀랍게 성장한 것은 가족의 힘이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64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서 다시 한 번 가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기업은 가족친화적인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경제발전에 매진해 오던 때에는 가족과 함께 할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이...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어 육아와 가사부담에 대한 여성의 부담이 아직도 큰 편이라며 여성도 당당하게 자신의 능력을 펼치며 자아를 실현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정부는 이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휴직 급여를 월 50만원 정책 지급하던 것에서 통상임금의 40%, 최대 100만원까지 받을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또 내년에는 육아를 둔 근로자가 근로시간 단축을 청구할수 있도록 하고 다문화 가족 어린이와 장애어린이를 위한 지역아동센터도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전국 1천개의 온종일 돌봄 교실을 열었다고 소개 했습니다.

이어 이대통령은 보육과 교육서비스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 여부를 최종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사실상 정부가 부담하는 의무교육기간이 9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가정의 달 5월에는 가깝다는 이유로 챙기지 못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면서 주위의 어려운 가정 이웃과도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라디오 인터넷 연설을 끝맺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