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전 재외공관 테러경계 강화 지시
등록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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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됨에 따라 155개 전 재외공관에 국제 테러 가능성에 대비한 경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선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중동 지역 공관을 대상으로 외부출입 자제 등을 주문했으며 전 공관에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한국 지방 재건팀과 보호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차리카. 바그람 기지를 중심으로 대테러 방어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현재로서는 테러와 관련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며, 특정 지역에 대한 여행제한 상향 조치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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