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금융권 전관예우 관행 돌아봐야"
등록일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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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최근 발생한 7개 저축은행의 부적절한 예금 인출 사태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금융권 등 전관예우 관행도 돌아봐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차원에서 금융당국의 퇴직자가 민간 금융회사에 재취업 해오던 관행에 너무 관대한 기준을 적용했던 면이 없는지 짚어봐야 한다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준과 관행이 확립되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알카에다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으로 중동 지역의 테러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에 우리 교민 안전 조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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