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원의장 "한미FTA 8월 전 비준"
등록일 : 201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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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오는 8월 하원이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를 비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원의장은 워싱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의원들은 상당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면서, 오바마 대통령도 적극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인들이 일자리로 되돌아가도록 돕는 게 최우선 과제이며, 이들 FTA 협정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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