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명물로 자리 잡은 대전둘레산길이 국립공원 계룡산과도 이어집니다.
다음달말 전면 개방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전시는 (지난 6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계룡산 국립공원 둘레길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편의시설 조성과 역사, 문화, 자연자원 조사 등에 필요한 상호 노력과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사업에 필요한 행정, 재정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습니다.
대전둘레산길 12구간 중 국립공원 구역인 삽재, 도덕봉, 금수봉, 빈계산에 이르는 9구간은 그 동안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돼 시민들의 산행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입통제 구역을 해제하고 안전시설과 편익시설을 설치해 오는 6월쯤 전면 개방할 예정입니다.
신성순 계장 / 대전시 환경녹지국
"Q>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대되는 효과 말씀해 주세요."
"A>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전둘레산길과 계룡산 둘레길이 이어져 대전지역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둘레산길이 중부권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등산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한편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2019년까지 220억원 투입해 8개구간 53km에 이르는 계룡산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830 (2010~2011년 제작) (122회) 클립영상
- "임산부 폐질환 유행성 아니다" 1:17
- 취업자 37만9천명 증가···실업률 하락 1:35
- 이 대통령 "한국 투자 세계진출 교두보" 2:03
- 김 총리 "열차 고장·사고, 합동 점검해야" 2:02
- LED 융합기술 개발···세계시장 공략 1:41
- 5년 내에 '클라우드' 강국 도약 1:53
- "학대 아동 10명 중 4명 매일 학대" 1:50
- 패션지원 범부처 콘트롤타워 출범 2:03
- 공공디자인으로 낙후지역 환경 개선 1:41
- 15조원 UN 조달시장을 잡아라 2:03
- 하반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 시범사업 1:41
- 대학 IT 연구센터 '신기술 개발의 요람 1:49
- 대전둘레산길, 계룡산과 만난다 1:40
- 광주시, '폐휴대전화 수거 캠페인' 실시 0:32
- "담배·술·휘발유 부담금 추진 안해" 0:29
- "환경부 직원 횡령 연루 확인 안돼" 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