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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실속 있는 아파트도서관 내실 다진다
등록일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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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축된 아파트 가운덴 도서관이 있는 곳이 많은데, 상당수가 제대로 운영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기업과 손잡고 아파트도서관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린이들 손에 게임기 대신 책이 들려져 있습니다.

학교를 마친 아이들도 독서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박규리 / 군포 부곡중앙초교 2학년

"엄마, 아빠가 집에 없을 때 여기서 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도서관이 반가운 건 학부모들도 마찬가지.

박순한 / 학부모

"회사생활을 하는 데 퇴근할 때까지 아이가 여기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이 됩니다."

아파트도서관은 현행법상 30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단지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시설로 전국에 약 3천여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 곳은 열 곳 중 두 곳에 불과한 실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러한 아파트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SK그룹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이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는 사서를 경기도와 SK그룹은운영비를 각각 지원하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경기도, SK그룹과 행복한도서관재단을 설립해 군포과 용인, 의정부에 있는 30여개 아파트 도서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책 기증 사업과 독서 프로그램개발도 병행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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