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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으로 낙후지역 환경 개선
등록일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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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낙후된 지역에 공공디자인을 접목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울 종로구를 비롯한 10곳의 지역을 선정해 이달부터 시범사업에 들어갑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분교 바로 앞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지만, 색이 심하게 바랬습니다.

학교 앞 차로엔 인도가 없어 아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서울에도 개선이 필요한 곳이 적지 않습니다.

좁은 골목엔 경사가 심하지만 계단조차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가로등도 듬성듬성 설치돼 있어 범죄발생의 우려도 뒤따릅니다.

그나마 설치된 난간은 손잡이 부분이 이처럼 스테인레스 재질이어서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차가워 많은 불편을 초래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이처럼 생활환경이 낙후된 지역 10곳을 선정해 '생활형 지역공공디자인 시범사업'에 들어갑니다.

서울 종로구와 전남 순천, 제주시 등 전국 10곳이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돼 모두 80억원이 투입됩니다.

행안부는 또 공공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협의체를 운영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중간 점검을 받을 계획입니다.

KTV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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