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박재완 장관 "물류산업, 일자리 창출의 보고"
등록일 : 2011.05.17
미니플레이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인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자리 창출의 보고로 꼽히는 물류산업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산업분야이지만 정작 필요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계대표들과 만나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모색했습니다.

신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경기도 일대에 택배를 배송하는 한 물류운송업체의 작업장입니다.

분류 작업을 위해 하역장으로 오는 물품은 하루에만 많게는 2만개에 달합니다.

여기에 동원되는 현장근로자는 120명정도.

물량은 매년 10% 이상 늘고 있지만, 신규인력 채용이 여의치 않아 일손이 늘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창전 팀장 / ○○택배업체 군포팀

“기름값은 오르는데 3D업종이라는 인식때문에 기피하고 있어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실제로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220여개 물류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곳 가운데 4곳 꼴로 인력부족을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물류현장에서 인력부족이 가장 심각했고, 물류영업과 국제물류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인력난을 겪는 물류 산업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류산업은 일자리 창출의 보고라며, 물류산업현장에서의 걸림돌을 해소하는 것이 물가안정과 일자리 창출, 모두를 잡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는 등 관련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