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보금자리주택 후보지가 선정됐습니다.
서울 고덕과 강일, 과천 등 4개 지구에 보금자리 1만6천가구가 공급됩니다.
보도에 김세로 기자입니다.
5차보금자리주택 후보지는 서울 고덕과 강일 3, 4지구, 그리고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원 '지식정보타운'입니다.
박민우 단장 / 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도심 20km 이내 대중교통이 양호하고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 중에 보금자리 지구가 지정되지 않은 서울 강동과 경기 과천을 선정했다.”
4개 지구에 공급되는 보금자리주택은 모두 1만6천 가구로, 서울고덕 등 강동지역 3개지구에서 9천가구, 경기 과천에 7천가구입니다.
서울 고덕과 강일 3, 4 지구는 인근에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과 국도 47호선이 지나는 경기 과천 지구도 대중교통여건이 양호하며, 강남 생활권과 인접해 강남권 주택수요의 일부 흡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5차 보금자리지구로 선정된 이들 4개 지구를 모두 개발제한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CCTV 설치를 통해 불법건축행위 등 보상을 노린 투기행위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보금자리 주택은 시범지구인 강남세곡과 서초 우면지구를 시작으로 이번 5차 사업에 이르렀으며, 정부는 올 하반기에도 6차 보금자리 지구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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