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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가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22위를 차지해, 작년보다 한 계단 상승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한 번 더 경신했습니다.

IM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합 국가경쟁력은 조사 대상 59개 국가와 지역경제 가운데 22위를 기록해, 지난 2009년 27위에서 2010년 23위로 4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계단 추가 상승했습니다.

미국과 홍콩이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싱가포르는 3위로 밀렸으며, 스웨덴과 스위스, 대만, 캐나다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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