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투먼 통해 중국 방문
등록일 :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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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인 김정은이 오늘 새벽 열차를 타고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그 동안의 정황으로 봐서 오늘 새벽 김정은이 방중한 것으로 안다면서, 일단은 혼자 간 것으로 보이며 방문지는 베이징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투먼과 북한의 남양을 잇는 다리 주변 등 시내 전역에 공안들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를 펼쳐졌으며, 김정은이 누구와 접촉할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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