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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포항 방사광가속기가 예산 부족으로 부실 운영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정부가 운영예산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방사광가속기 활용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9일 경향신문의 ‘포항 방사광가속기, 예산 부족에 따른 부실 운영’제하의 보도에 대해 이 같이 반박했습니다.

교과부는 포항 방사광가속기는 1995년부터 15년 넘게 가동되면서 우리나라 첨단 기초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가 공동이용연구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과제는 1995년 18개 과제에서 지난해 총 1천16개로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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