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바다 지킴이 '독도함'
등록일 : 2011.05.23
미니플레이
지난주 포항 앞바다에서는 육군과 해군, 공군이 참여하는 합동 상륙훈련이 펼쳐졌는데요.
우리가 건조한 독도함이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005년 진수된 독도함은 만 4천 톤급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입니다.
길이가 199미터인 독도함은 헬기 7대와 전차 6대, 장갑차 7대, 고속상륙정 2척과 최대 700명의 병력을 한꺼번에 수송할 수 있습니다.
독도함은 지난 주 실시된 합동 상륙훈련의 지휘함으로 투입돼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이번 합동 상륙훈련을 통해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켰으며 싸움에 이기는 강한 전투부대 형성에 최선 다하겠다.
또, 전투함 상륙함 소개함 등 10여 척의 함정과 함께 구성된 상륙선단은 우리군의 위용을 다시한번 보여줬습니다.
독도함의 또다른 자랑은 전술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격납고.
장병들은 상륙장갑차와 공기부양정을 이용해 언제나 출동이 가능합니다.
갑판 위에선 항공요원들의 지휘로 헬기가 재빨리 이륙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해군은 독도함과 함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을 보유하고 있어 대양해군을 위한 주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1230 (96회) 클립영상
- 한·일·중 정상 원전·재난 협력 강화 2:16
- 원자바오 총리 "北 발전 기회 주려 김정일 초청" 0:48
- 한일, 원자력 안전 고위급 협의 올해 개최 0:33
- 한-미, '고엽제 매몰' 공동조사 합의 1:27
- KDI, 올해 경제 성장률 4.2% 전망 1:36
- 저축은행 '낙하산' 사외이사 법으로 금지 0:20
- '중개업소 담합' 최대 6개월간 업무정지 0:32
- 오늘부터 한달간 경제총조사 실시 0:31
- 정부, '새마을운동' ODA 사업으로 전파 1:35
- 우리바다 지킴이 '독도함' 1:23
- 26일 前 해·공군 총장 초청 국방개혁 설명회 1:26
- 고액재산 건보 직장가입자 소득축소 조사 0:32
- 당정, 대학등록금 대폭 인하 추진하기로 0:27
- 입학사정관제 대학 60곳 351억 지원 0:37
- 한국, 美 쇠고기 최대수출시장 등극 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