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국방개혁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예비역 해·공군 총장이 대상입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방부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국방개혁 설명회를 이어갑니다.
국방부는 오는 26일 역대 해·공군 참모총장들을 초청해 국방개혁 설명회를 추가로 열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육해공 예비역 장성을 대상으로 국방개혁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해군과 공군 예비역 장성 다수가 개인일정을 이유로 설명회에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국방부는 또 군 원로들이 요청한 '대통령과 예비역의 면담'도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국방개혁안은 현존 하는 위협에 우선 대비하기위해 우리군의 취약점인 합동성을 강화하고 전투형 군대 육성에 중점을 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4월 국방개혁안을 보고받고 군의 합동성과 효율성 강화는 이뤄야 할 당면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번 기회에 천안함 연평도 이러한 사고가 큰 폭침을 당하고, 이렇게 당하고도 우리가 군이 개혁을 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기회가 없다.
한편 국방부는 다음달 초 국민을 대상으로 '국방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6월까지 개편안을 만들고 공청회 등을 거쳐 연내 국방개혁 세부내용을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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