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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내일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실종 아동 찾기 종합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우선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종합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어린이 실종에 대비해 보호자의 동의 아래 지문 등의 정보를 등록하는 캠폐인도 벌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실종 아동을 찾는 수색인원을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 등 1만명으로 늘려 분기별로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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