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은행 부실PF 2조5천억원 처리
등록일 :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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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가운데 2조5천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이 처리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연합자산관리와 7개 시중은행이 참여한 'PF 정상화 뱅크'가 다음 달부터 은행권의 PF 부실채권을 사들인다고 밝혔습니다.
PF 정상화 뱅크는 1조2천280억원이 투입되는 사모펀드 형태로 만들어지며, 50~60%의 할인율을 적용해 최대 2조5천억원까지 부실채권을 살 수 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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