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능력시험, 충분히 대비할 수 있게 준비"
등록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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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6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영어 말하기·쓰기도 준비···사교육 들썩'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학교 교육만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교과부는 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결과는 내년에 희망하는 극히 소수의 일부 학과를 대상으로 시범 활용할 계획이며, 대다수의 학생들은 별도의 평가 부담이 없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어능력시험을 수능 영어시험으로 대체할지는 학생들이 학교 교육만으로도 이 시험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삼아 내년 하반기에 최종 결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자극하는 일부 사교육업체의 허위·과대 광고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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