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천858만명···수도권 집중 여전
등록일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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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된 인구주택 총조사 결과 우리나라 인구는 4천858만명으로 5년 전과 비교해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으로의 집중현상은 여전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통계청은 2010년 11월 현재 우리나라 총조사 인구가 4천85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년전에 비해 130만명이 늘어났으며, 연평균 0.5% 증가한 겁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는 2천417만명, 여자 2천441만명으로 여자가 더 많았고, 증가율도 5년 전과 비교해 여자가 1%가량 더 높았습니다.
인구밀도는 계속 증가해 km2당 486명으로 조사됐으며, 방글라데시 1천33명 대만640명에 이어 세번째 인구조밀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인구가 전체인구의 절반인 49.1%를 차지하며, 수도권 집중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원시와 창원시의 인구가 1백만명을 넘었으며, 화성시는 시군구에서 가장 많은 수인 20만명이 증가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농촌의 도시화율도 5년 전보다 0.5%포인트 높아졌다며, 인구의 도시집중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KTV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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