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소외자 1천721명 발굴
등록일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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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복지 지원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찾기 위한 일제조사를 벌여 1천7백여명의 복지소외계층을 찾아냈습니다.
새로 찾아낸 복지 소외자를 유형별로 보면 노인이 4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동과 장애인, 정신질환 의심자, 가출청소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가운데 230명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지원이나 기초생활수급 등 정부의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처했고, 71명은 민간분야의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찾아내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일제조사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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