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아덴만의 영웅' 청해부대 장병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외국 정상의 환영식 장소로 주로 쓰이는 청와대 대정원.
완벽한 작전으로 해적 소굴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힘을 보여준 아덴만의 영웅, 청해부대 6진 장병들에게 특별 개방됐습니다.
조영주 함장 / 최영함
"대령 조영주 포함 3백명은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귀국을 명 받습니다. 대통령께 경례 필승!"
이명박 대통령은 UDT 대위에 을지무공훈장 등을 수여하고, 장병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특히 청해부대는 우리 국민이 작년에 받은 두 번의 상처를 위로하고, 우리 군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며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이제 우리 군은 어디서든지 생명 위협하는 곳에는 여명작전과 같이 완벽하게 우리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는 국민의 신뢰와 군의 용기에 사기 부여했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군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청해부대 7진도 국제사회에서 가장 용감한 부대로 인정받고,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무적 최영함. 대한민국 화이팅 화이팅! "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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