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연락소 폐쇄 안 돼…남측 14명 정상 출입
등록일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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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연락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힌 이후 첫 금강산 출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전 9시 40분, 금강산 지구 우리측 관리인원 14명의 출입이 예정대로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금강산 출입에 앞서 우리측이 통보한 출입계획에 대해 북한은 오늘 오전 평소와 같이 '동의한다'라고 회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통신 차단만 언급했기 때문에 북측이 추가로 방침을 정해 조치를 취하지 않는 이상 금강산 출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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