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장관, 국정 최선 다해야"
등록일 : 201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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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장관들은 국회 답변에도 국무위원답게 당당하게 임해주면 좋겠다면서 특히 대정부질문에서도 품격을 지키며 당당한 답변을 통해 국정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등 신임 국무위원 5명에게 임명장을 준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새로운 시대 흐름에 맞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단합된 자세로 국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장관들은 장관 이전에 국무위원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고 국정의 책임을 공유한다는 자세로 수시로 만나 협의해서 부처간 이견이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임명장을 받은 신임 국무위원은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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