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벨기에 수교 110주년 기념공연 열려
등록일 : 201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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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이 한-벨기에 수교 110주년을 기념해 벨기에 수도 브뤼쉘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극장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한국의 전통춤에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벨기에 국립극장입니다.
한-벨기에 수교 110주년을 기념해 한국 국립무용단의 대표작 'soul, 해바라기'공연을 보기위해 수많은 관객들이 몰렸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한국의 전통 예술과 서양의 재즈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춤사위가 펼쳐집니다.
지난해 독일 초청 공연당시 8회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 작품은 이번 공연에도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유럽을 방문 중인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한-벨기에 수교 1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정 장관은 공연장을 찾은 벨기에의 정부 관계자들과 문화인사들을 만나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0년의 두터운 우정속에 깊은 신뢰관계를 구축한 한국과 벨기에.
이제 두 나라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우정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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