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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31일 SBS 8시 뉴스가'정부, 예산 돌려막기로 반값 등록금?' 제하의 보도에서, "한 해 5천억 정도인 초·중등 중앙 정부 지원 예산을 반값 등록금 재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는 내용에 대해, 아직 어떠한 내용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현재 국회에서 여야가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관련된 법안 처리를 하기로 합의한 만큼, 앞으로 국회에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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