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중음악 ‘K팝 열풍’이 참 대단합니다.
‘K팝’의 열광적인 프랑스 팬들이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한국 가수의 프랑스 공연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해 9월 미국 LA 스테이스플스 센터.
미국 최고의 음악시상식 그래미어워드가 진행되는 이곳에 보아와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한국의 아이돌스타들이 무대에 섰습니다.
1만 5천석의 좌석은 매진을 기록했고 관객들은 한국어로 된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즐겼습니다.
몸을 흔들며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열광적인 풍경은 유럽에서도 재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한국 음악페스티벌.
수많은 프랑스 젊은이들이 2NE1과 빅뱅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열광했습니다.
이처럼 한국 대중음악 K팝의 인기가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의 열풍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오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한국 가수들의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는 프랑스 파리에선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프랑스 한류팬 모임 '코리아 커넥션'과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샤이니의 열혈팬인 한 '코리아 커넥션' 멤버는 가수 온유의 이름을 적은 자신의 팔을 보여주며 프랑스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는 한류 열풍.
문화부는 해외문화원을 활용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류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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