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조차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대전시가 여행경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는 금요일부터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여행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는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은 대전시 여행바우처사업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행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고 여행사가 취급하는 모든 국내 관광상품을 이용해 여행을 하고 대금은 대전시에서 카드사에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신청은 여행바우처사업 전용 홈페이지와 대전시 관광협회에서 가능합니다.
개별여행바우처는 개인이 신청하되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되고 가족여행일 경우 가족 수에 관계없이 2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또한 복지시설 단체여행바우처는 사회복지시설단체가 신청하며 1인당 15만원까지 지원되며, 단체여행으로 선정된 시설에서 여행상품을 선택하고 실시하는 사업입니다.
강전우 대전시 관광산업과
“이번사업으로 소외계층 1,200여명에게 여행참여와 관광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관광 향유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관광산업과, 또는 대전시 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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