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전략을 보고 받은 이명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민들의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녹색생활을 실천해 달라는 건데 대통령부터 먼저 녹색생활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그린카드제도 도입 등 녹색생활문화 확산 방안을 보고받고 국민들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은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국가라며 모든 국민이 에너지 절약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린카드가 출시되면 대통령부터 1호로 신청하겠다며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은 과거 경제적 효과를 위해서 했지만 지금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세계 모든 나라의 절대절명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류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야 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의 재양을 막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기후변화 앞에 여야와 이견이 있을 수 없다며 6월 국회에서 기후변화 특위를 구성하기로 한 것을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공공건물은 에너지 낭비가 없도록 해야 한다며 휴양지 건물처럼 에너지를 낭비하게 지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을 위한 행동에 나서 달라는 주문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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