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난 6월 6일, 제56회 현충일 추념식과 경찰충혼탑 참배행사가 열렸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관계자 16명과 신임교육생을 포함한 제복경찰관 182명이 이 자리에 참석했는데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날 추념식에서는 국민의례 이후 묵념과 헌화,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추모헌시 낭독과 영상물 시청 후 롤콜행사가 이어졌는데요. 

롤콜행사는 제복근무자가 존경받는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전사자와 순직자 40여명의 성명과 업적을 호명하는 행사입니다.

여기에 경찰관 12명도 포함되었는데요.

이들 전사, 순직경찰관들은 2005년 경찰박물관에서 현직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직경찰관’ 12명입니다.

추념식 이후 경찰충혼탑 참배와 경찰묘역 순례가 이어졌는데요.

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및 경찰 지휘부 17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경례와 묵념 후, 경찰묘역 순례로 이날 행사를 마쳤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