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보트의 향연, 2011 경기국제보트쇼가 지난 8일 개막해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경기도청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할 경기국제보트쇼가 개막식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경기국제보트쇼는 620개의 실내 부스를 비롯한 해상 전시장을 통해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비즈니스 거래의 장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
특히 올해는 지난 3년간의 개최 성과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지식경제부의 '국제인증 전시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국제보트쇼연합의 인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제보트쇼연합 인증이 확정되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트쇼이자 세계적인 보트쇼로 위상이 격상돼 해외 보트 관련 업체와 바이어, 투자자의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곡항과 탄도항에서는 '2011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도 시작됐습니다.
올해 대회에서는 세계 랭킹 3위 프랑스의 매튜 리차드를 비롯해 스웨덴과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의 열띤 레이스를 펼치게 됩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보트쇼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해 봅니다.
Gnews+ 김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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