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등록금 문제 다양한 의견 수렴해야"
등록일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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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가 대학 등록금 인하 논란과 관련해 대학 등록금 문제는 서민생활의 부담을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높은 대학 진학률과 부실대학 구조조정, 정부의 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에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사회단체와 대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집단행동을 통해서 의사표시를 하는 것은 합리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좋은 결론을 도출해 줄 것을 교과부에 주문하고, 그 과정에서 관계 부처와 학생, 전문가와 대교협 등 교육관련 단체를 포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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