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에 대비해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하는 '풍수해 보험'을 알고 계십니까.
특히 재해가 빈번한 우기를 앞두고, 6월이 보험 가입의 최적기라고 합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당국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우기를 맞아, 풍수해보험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호우 등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성 보험'으로, 주택과 온실을 보험가입 대상으로 하며 정부가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보조해주고 있습니다.
풍수해보험 가입에 따른 혜택을 보면, 먼저 정부에서 무상으로 지원받는 피해복구비 수준은 30~35%에 불과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최대 9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풍수해보험의 가입 시기는 6월이 가장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한편 일본대지진 이후 지진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 지진의 위험만을 보상하는 보험상품은 없지만, 지진위험 특별약관에 가입하면 지진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지진 특약에 가입하면 화재와 연소, 붕괴 등 지진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고, 긴급피난에 필요한 조치로 생긴 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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