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김관진 장관 "북한 기습도발 가능성 점증"
등록일 : 2011.06.15
미니플레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북한의 기습도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에 대해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서 북한이 핵 실험과 미사일 발사 가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해상침투 세력이 동해와 서해에서 해상 침투훈련을 반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기습 도발할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최근 북한이 연일 위협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선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 전환을 위한 압박용으로 해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달 30일 '남북관계 단절' 성명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3일에는 북한 지도부를 예비군 훈련 사격 표적지로 사용한 것과 관련해 '천백배 보복'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 장관은 오는 15일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창설되며 9월까지 공격헬기 등 전력이 대폭 증강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관련해 오는 9월말께 서북도서 방어력 보강 실태 검열을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