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관예우 타파…공정한 사회로"
등록일 : 2011.06.17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이 전관예우와 같은 누적된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곳곳에 생긴 부조리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사회가 압축 성장을 하면서 사회 곳곳에 부조리한 부분이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적된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며 전관예우를 꼬집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요즘 보면 전관예우다 (해서) 있는 사람들이 더 가지려고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상대적으로 더 박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해결책으로는 공정한 사회를 제시했습니다.
전관예우는 출발선부터가 다른 것이라며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기회를 똑같이 가질 수 있도록 하는게 공정사회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힘을 가진 사람 더 많이 가진 사람이 더 겸손하고 더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진화를 위한 과정에 어떤 장애도 뛰어 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등을 포함한 공직사회 비리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430 (17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자원 확보는 전쟁…더 노력해야" 0:39
- 이 대통령, 내일부터 이틀간 민생점검 토론회 0:31
- 청와대 "공직기강 강화, 심각하게 고민" 0:30
- 정부 "부실대학 재정 지원 안한다" 1:28
- 美 의회, 다음주 한미FTA 비준절차 착수 0:32
- 오는 21일 한·EU FTA 수석대표 협의 개최 0:21
- 한국 농식품, 각국 바이어 '시선집중' 1:53
- 행안부, 지자체 장마대비 태세 집중 점검 0:25
-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국방개혁 결실" 2:07
- 박카스 등 44종 의약외품으로 전환 1:57
- "건강보험, 납부 보험료의 1.87배 혜택" 0:30
- 이 대통령 "전관예우 타파…공정한 사회로" 1:16
- 다음달부터 대대적 복무감찰 '기강확립' 1:37
- 쌀 등급표시제 11월부터 시행 1:36
- 서울국제도서전 개막 1:54
- 중미 치안불안 해소에 한국도 동참 1:39
- 독도에 새 도로명 주소 생겼다 2:16
- '수출입국 50년' 민간소비 앞섰다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