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하면 관리비 깎아준다
등록일 : 201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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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전통시장 이용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하는 방식을 도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들의 가계부담 완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전광역시 이수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전시는 대전 한민시장과 비제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 포인트로 아파트 관리비를 차감하는 방식을 도입합니다.
비제로란 '비용이 없다'라는 뜻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한민시장의 비제로 가맹점포를 이용해 받은 포인트 쿠폰을 현금처럼 다시 사용하거나 다음 달 아파트관리비에서 차감 받는 제도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가맹점포를 확인한 후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핸드폰을 통해 자동으로 포인트 적립과 이용내역을 발송 받게 됩니다.
고현덕 사무관 / 대전시 경제정책과
“본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부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고.. 고객회원 및 가맹점포 확대를 위한 안내책자 발간 등 다각적인 홍보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사업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가정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근린생활시장인 한민시장에 시범 도입하고 그 운영 성과를 감안해 앞으로 다른 시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츠대전뉴스 이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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