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 모든 아날로그 TV 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정부가 디지털 TV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요, 정부는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취약 가구엔 저가에 디지털 TV를 공급합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부가 아날로그 TV로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취약계층 31만여 가구에 대해 디지털 TV 구입을 지원합니다.
정부가 지원하기로 한 디지털TV는 5개사에서 생산한 5가지.
이 가운데 22인치와 23인치 디지털 TV의 경우 개별가구가 5만 9천원과 9만 9천원만 각각 부담하면 차액은 정부가 보조해 줍니다.
유대선 과장(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정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보급형 TV 지원.”
방통위는 또 일반인도 구매가 가능한 보급형 디지털 TV 32인치와 42인치 3개 제품을 최저 46만원대에서 86만원 대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적게는 20만원, 많게는 50만원 정도 시중의 동급 제품보다 저렴합니다.
보급형 디지털TV는 현재 디지털방송 수신기기 종합사이트 '디지털마당'에서 제품을 확인하거나 바로 구매할 수 있고 해당 제품 대리점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취약계층 디지털 tv 지원은 다음달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연내 경기와 인천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나 민원24, OK주민서비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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