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등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찜통더위에 노출되는 여름이 일하기 가장 힘든 시기인데요.
폭염시 사업장 근로자들이 지켜야 할 건강수칙, 신혜진 기자가 자세히 안내해 드립니다.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찜통 더위에 강한 햇볕까지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흐르는 땀을 주체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무엇 보다 한 여름 폭염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업장 근로자들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최고 기온이 33도를 넘는 붙볕더위가 이틀동안 계속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데, 외부에서 장시간 하는 일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점심시간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낮잠을 청하고, 휴식시간은 긴 것보다 짧게 자주 가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처럼 기온이 30도가 넘는 날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실내 실외 작업 모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중에는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한 컵 정도의 시원한 물을 섭취하도록 하고, 안전모 착용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달부터 9월까지 폭염에 취약한 각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폭염특보 발령시 무더운 시간대에는 사업장 휴식을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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