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라살림 공개 토론회가 열립니다.
반값 등록금과 무상복지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해법이 모색될 예정입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국가재정운용계획의 수립과 내년 예산편성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린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대내외 경제·재정 여건과 중장기 재정위험을 분석하고, 2015년까지 5년간의 재정운용 방향이 논의됩니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반값 등록금과 무상복지 등에 대해 국민과 정책 수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마련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대학에 대한 지원과 재정운용 방향 등이 논의되고,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재정투입 방향과 건강보험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방안이 모색됩니다.
고용 분야에선 청년 창업과 정부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이,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4대강 사업 이후 SOC 투자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이뤄집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KTV에서는 일주일간 중요 토론 내용을 녹화 중계할 예정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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