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녹색경제 이끄는 '기술센터' 설립"
등록일 : 20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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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녹색성장 서밋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이끄는 핵심은 기술이라면서 국내외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녹색기술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갑작스런 홍수와 가뭄, 이상 한파와 폭염 인간이 불러온 기후변화의 부작용들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간과 지구가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며 국제사회의 공동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국제사회가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과 산업 그리고 생활문화를 발전시켜서, 녹색성장의 새로운 문명을 열어 나가길....“
이 대통령은 특히 녹색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은 기술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녹색성장연구소와 국내외 유수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녹색기술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녹색기술센터는 에너지 기술을 비롯해서 관련 기술을 융합하고 체계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 글로벌 녹색기술상을 제정해 세계적 녹색기술 개발을 이끌어 나가고, 개도국의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ODA, 즉 녹색성장을 위한 공적개발원조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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