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밤늦게 택시를 이용해 귀가하는 승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전 법인택시들이 앞장서 당장 다음달부터 시행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대전광역시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전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산하 택시업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택시안심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택시 안심귀가서비스는 대전지역 중소기업인 (주)큐알텍에서 개발한 시스템으로 최근 보급이 확산된 스마트폰 이용자를 대상으로 “엔젤택시?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택시 정보를 가족 또는 지인 2명에게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택시 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회사명과 차량번호, 전화번호 등 택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심귀가 서비스는 택시운전자의 승객에 대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동안 택시 이용에 불안감이 있었던 택시 승객에게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됐습니다.
김성태 이사장 / 대전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안심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친절한 택시.. 전국에서 최고의 법인택시를 만들겠다.”
한편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대전 법인택시 3천 370대에 적용됩니다.
이츠대전뉴스 이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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