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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택배기사들의 애로사항인 산재보험혜택과 주차문제 등과 관련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잘 보완해 줘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마포구 한진택배터미널에서 열린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택배기사들과 간담회를 갖은 뒤 산재 보험을 비롯한 체감도 높은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택배차량의 주차단속과 관련해서는 1톤 이하의 차랑 단속은 경찰청이 융통성을 발휘해 단속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편의를 봐줘야한다며 대책마련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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