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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실종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종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정보와 신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인데요.

이에 따라 실종아동 등을 찾기 위해 경찰이 더욱 신속하게 나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간에는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각기 목적에 따라 다양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어도 시스템이 상호 유기적으로 통합되지 않아 활용도가 낮았는데요.

이번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호 아동에 관한 정보를 서로 연계할 수 있습니다.

또 사진 매칭 기술을 도입해 얼굴인식 시스템과 얼굴 변환 프로그램을 활용할 예정인데요.

얼굴인식 시스템은 사진의 정확도를 향상하기 위해 이미지 보정이 가능합니다.

더욱이 열굴 변환 프로그램은 장기 실종아동의 성장 후, 변화 모습을 추정할 수 있는데요.

2년 또는 5년마다 장기실종 아동의 사진을 작업해 변화된 모습을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이번 정책은 관련부처와 기관을 연계해 정보데이터를 통합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범정부적인 종합 정보 포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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