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크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일하는 신개념 근무형태를 말하는데요.
정부가 이 스마트워크의 민간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마트 워크.
기존의 업무공간인 사무실을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일 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환경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출근해 일하는 근무 형태는 출 퇴근으로 인한 교통난과 시간낭비를 초래 합니다.
또 차량이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어 기후 온난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스마트 워크가 활성화 되면 이러한 문제들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직접 차량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감소되고 육아 문제 해결로 출산율도 대폭 증가됩니다.
또 영상회의를 통해 업무효율 상승되며 장애인과 고령자 취업도 확대됩니다.
이미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이러한 스마트워크 제도 운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스마트 워크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성석함 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스마트워크전략팀
“아직 민간부문으로 스마트워크 시스템이 미비,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의 민간부문 정착을 위해 정부는 우선 저렴하고 편리한 보급형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영상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PC와 스마트TV, 영상회의 다매체간 상호연동 규격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대면 업무 방식의 근무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리더를 발굴하고 스마트워크 인식전환 교육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스마트워크의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를 보완해 2015년에는 산업 전반에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KTV 정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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