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기 오인사격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록일 : 201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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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지난 17일 강화 교동도에서 발생한 해병 초병의 민항기 사격은 초병의 오인에 따른 경고사격이었으며 재발방지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당시 민항기는 정상항로로 운항중이었으며, 초병이 민항기를 북쪽에서 접근해 오는 미확인 물체로 오인해 경고사격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는 평상시 민항기를 포함한 모든 항공기와 방공무기에는 피아 식별장치가 장착돼 있고, 방공무기 사격체계상 통제와 확인절차가 마련돼 있는 만큼 사고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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